나는 떠났다
전주
daisy loves her
2014. 12. 21. 23:52
2014년 12월 6일.
매일같이 이 날만을 생각하면서 졸음도 깨뜨렸었는데.
해질 무렵 하늘과 추운 거리 작은 가게에서 따뜻한 김치말이국수 그리고 화양연화같던 공연이 좋던.
꿈 같아서 벌써 흐릿하지만 단단히 남아있는 이 날.